1년 회고

아직 올 한해를 되돌아 보기에는 빠른 타이밍 같지만 올해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쯤에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그 동안 약속 했지만 지켰던 것들, 지키지 못한것들, 앞으로 계획해 나갈 내용을 바탕으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자격증

3월 SQLD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했습니다.

6월에는 SeSAC에서 하는 교육을 이수를 했습니다. 해당 과정을 하면서 RHCSA라고 하는 리눅스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도 병행해서 시험을 치뤘지만 필기만 합격하고 실기는 불합격 했습니다. 

11월에는 2회차 정보처리기사에서 불합격한 실기를 치르고 가채점 결과 합격이었습니다. 아마 최종발표는 12월 11일에 나올 것 입니다. 

그리고 12월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대학교 졸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을 정리해 본다면

SQLD, ADSP, 네트워크 관리사 2급, RHCSA, 정보처리기사(가채점 합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더 이상의 자격증 취득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발 직무 서류 합격을 위한 최소한의 자격증은 모두 만족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학 또한 오픽과 토익 스피킹을 보유하고 있는데, 두가지 모두 IH를 작년에 취득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시험은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2월 쯤에 오픽과 관련해서 한 단계 더 올린 AL을 취득하기 위해 도전할 것 같습니다.

 

코딩테스트

10월, 11월에는 코딩테스트에 열중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코딩테스트를 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코딩테스트를 보지 않고 서류 및 면접으로 뚫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는 역량이 훌륭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다시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동안 많이 보지 않았던 경향도 있고 해서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solved.ac에서 class1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입문 문제와 기초문제 그리고 고득점 SQL kit 위주로 공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아마 다음주 쯤에 졸업시험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인 프로젝트에 들어 갈것 같습니다.그러면서 코딩테스트도 병행을 할 예정입니다. 

 

기업 지원

4학년인 만큼 올해 많은 기업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도전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에서 서류 불합격 통보를 받곤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11월까지 넣은 기업을 마지막으로 올 한해 더이상의 지원은 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검토하고 보충 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정리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뒤죽박죽 되어있고, 년도별로 글의 스타일이 달라졌기 때문에 한번 정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어떠한 기준으로 글을 다시 나눠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은 보류하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블로그를 다시 만들어 볼까 고민을 해봤지만, 나중에 한 3년 쯤 뒤에 예전에 적었던 글을 바탕으로 회고를 해본다면 재밌을 것 같아서 유지할 것 같습니다.